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고려대학교/주변 상권 (문단 편집) === 안암 꼬치 === 조금 허름하고 평범한 꼬치집이라고 할 수 있는 곳이지만, 이 곳의 진정한 메리트는 참살이길의 그 어떤 음식점보다도 오래된, 고대인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가게라는 점이다. 실로 오래된 가게라, 70학번대로 올라가도 이 가게를 아는 사람이 있을 정도. 거의 랜드마크에 가깝다.[* 나이드신 선배님들에 의하면 길가에 있는 안암꼬치보다 안쪽에 있는 곳이 더 오래되었다고 한다.] 두 발로 걸어들어가 네 발로 기어나온다는 전설[* 블랙아웃을 여기서 처음 경험한 1학년이 많다.]도 있고, 다음 날 술먹던 친구와 대화하던 도중 '''내가 어제 안암꼬치에 갔었다고??'''라며 방문 기억을 자체 소거시키는 경우도 많다. 이는 이 가게에만 오면 유난히 높아지는 안주 대비 주류 섭취량 때문인데, 무한정 제공되는 오뎅국물을 퍼먹느라 안주를 많이 시키지 않아 소주만 드립다 쳐마시는 현상이 자주 발생하곤 한다. 안쪽 안암꼬치의 유리벽에 '선배가 추천한 그 집'이라는 문구가 쓰여 있다. 그렇게 쓰고 '선배가 개맛간 그 집'이라고 읽는다. 역사와 전통이 있는 만큼 맛 자체도 훌륭. 고갈비[* 그래도 역시 종로 피맛골이 한 수 위. 요즘은 모르겠지만.]와 꼬치 요리가 명물이다. 화장실이 더럽다는 정도가 유일한 단점이다. 그러나 현재 안타깝게도 안암꼬치 건물 전체가 재건축으로 인해 헐린 상황이다. 폐점인지 확인은 불가능하지만[* 폐점 결정 당시 다시 돌아오겠다는 현수막이 걸려있긴 했다.] 아마 한동안 전설의 기록은 멈출 것 같았으나 재건축한 후 2층에 다시 오픈하였다. [[현주엽]], [[김병철(농구)|김병철]], [[김태균]]이 직접 가봤는데 김병철은 스태프, 후배들에게 커피 사먹으라고 용돈을 주면서 얼굴이 시뻘개졌다. [[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XDBhGUKHDfU| 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